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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소방서, 우리의 하루 업무는 이렇게 시작합니다

분당소방서(서장 안선욱)는 하루 일과를 시작하기전 직원들의 각종 재난 현장의 체력 대응력을 높이고, 굳어 있는 몸을 스트레칭 시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매일 아침 국민체조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국민체조 운동은 늘 고된 현장과 긴장감으로 지쳐있는 직원들의 심신을 달래고 화합하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고자 한 직원의 아이디어로 인해 실시하게 됐다.

소방대원들은 매일 아침 8시 50분부터 20분간 국민체조를 실시하고, 이후 친절하고 청렴한 공무원이 되기 위한 아침『친절·청렴 방송』실시로 활기찬 하루를 열고 있다.

각종 화재·구조·구급현장을 넘나드는 직원들에게 아침체조는 운동효과 뿐만 아니라 심적 긴장감을 이완시켜주고, 스트레스를 해소는 물론 새롭게 하루를 시작하는데 활기를 불어넣어주고 있다.

또한 체조를 마친 후 실시하는 『친절·청렴 방송』은 각종 민원 업무 및 현장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항상 웃는 얼굴로 민원인을 대할 수 있도록 밝고 명랑한 분위기를 만드는데 기여해 직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김학무 총무담당은 “하루 업무를 시작하기전 아침체조를 실시함으로서 직원들의 건강은 물론 업무의 효율성도 증가 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앞으로도 원활한 소방 현장활동과 친절하고 청렴한 공무원이 되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