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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지만 이웃사랑은 끝이 없어요

분당소방서, 119지원단 독거노인 봉사활동 실시

할머니 새해에는 건강하시고 복많이 받으세요.

분당소방서(서장 안선욱)에서는 소방공무원, 유관기관, 의용(여성)소방대, 자원봉사자로 이루어진『서민생활안전 119지원단』15여명은 새해를 맞아 6일 오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 소재한 독거노인 정옥선, 전금례 씨 댁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서 119지원단은 소화기 및 생필품(쌀, 라면) 등을 전달을 시작으로, 건물 안전점검 과 집안 환경정리 등을 실시하였고. 구급대원의 건강 체크로 봉사활동을 마무리 하였다.

무엇 보다 더 봉사자들은 할머니와 새해덕담을 주고받으며 항상 건강하시고 어렵고 힘든 일이 있을 때 119에 신고하시길 당부 드렸다.

김남수 예방과장은 “작년 1월 서민생활안전119지원단을 조직하여 12회 걸쳐 400여명의 사회적 약자 계층에게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올해는 작년의 부족했던 부분들을 보완하여, 소외된 이웃을 위해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