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 협력치안 활성화”를 위한 주민방범 간담회 개최 > 한줄뉴스

“민·경 협력치안 활성화”를 위한 주민방범 간담회 개최

성남수정경찰서(서장 김용수)는 12일 수정경찰서 2층 열린나눔터에서 서장, 각 과장, 경찰발전위원장, 수정구 주민자치위원장, 통장협의회회장, 청소년지도위원장, 자율방범대장, 어머니자율방범대장, 어머니폴리스회장, 경비업체대표, 아파트관리소장, 주민대표등 7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도 방범간담회를 개최하여 민경이 협력하여 치안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하여 범죄 없는 성남수정구를 만들자고 다짐하였다.

이날 방범간담회에는 경찰협력단체장뿐만 아니라 성남수정구 주민자치위원장 17명과 통장협의회장등 주민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김용수 경찰서장은 경찰서 치안여건과 2010년 1~2월중 범죄발생 및 검거현황등 범죄분석과 대책을 설명하고 주민참여의 범죄예방대책을 당부하였으며 주민친화적인 지역경찰 운영을 위해 현재 지구대 2개소 및 치안센터 3개소를 파출소로 전환·확대 추진하고 있으며 경찰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서민보호 치안강화구역에 대한 방범진단과 창문 열림 경보기 및 가로등설치 방범취약지역에 대한 방범용 CCTV를 63대를 추가설치 하여 현장예방활동에 주력하기로 한편 부족한 경찰력 보완을 위해 자율방범대, 어머니자율방범대, 어머니 폴리스 회원들의 적극적인 방범활동, 청소년보호활동 참여를 당부하였으며 금년 11월 G-20 정상회의 개최와 관련 세계이목이 우리나라에 집중되는 만큼 담배꽁초투기행위, 무단횡단등 작은 질서라도 반드시 지켜 선진질서의식 함양에 앞장서달라고 하였다.

특히 최근 사회문제시 되는 아동성폭력관련 조두순사건, 부산여중생 납치사건등 사례를 설명하며 아동, 여성, 장애인등 사회적 약자 보호에 적극적인 사회지도층의 동참과 우리사회를 좀먹게 하는 공직비리, 토착비리, 선거관련 물품향응, 접대등 사회적 비리행위에 대하여도 시민들께서 많은 정보를 제공하여 투명 사회구축과 국가청렴도 제고해 협조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김용수 서장은 부임이후 주민 치안만족도 제고를 위해 ‘원콜 전화서비스’를 추진하여 교대부서가 많은 경찰업무특성상 각종민원전화시 담당자 부재 또는 비번으로 민원인의 불편이 초래되었는데 단 한번의 전화만으로 민원인의 궁금증과 불편을 해소할수 있도록 주민 체감치안 만족도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