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 봄철 산불 방지위해 총력 기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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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0-03-11 14:17본문
분당소방서, 봄철 산불 방지위해 총력 기울여
분당소방서(서장 안선욱)는 봄철 산불로 인한 산림보호와 문화재 소실 등을 최소화하고 소방력의 적정 운영으로 효율적인 산불 진압지원을 위하여『산불예방 및 진압지원 대책』수립하고 오는 5월 15일까지 추진키로 했다.
이기간 동안 분당소방서는 인원 총 313명, 장비 37대가 항시 출동 가능토록 대기하게 되며, 소방용수 총 649개소(소화전 582, 급수탑 32, 저수조 35)에 대하여 100% 사용 가능하도록 유지·보수할 예정이다.
또한 산불 예방을 위해 산림 인접한 건축물·문화재·전통사찰에 대하여 합동소방점검과 산불 대응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고, 불곡산·영장산 등에 대하여 소방 순찰·홍보활동 및 산불조심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소방서는 특히 봄철 가뭄지역에 급수지원등 대민 지원활동을 강화하고 산불발생시 초기 진화가 가능하도록 ▲분당소방서 상황실과 유관기관의 비상연락망을 정비 ▲소방통로확보 및 화기취급에 대한 감독 ▲주민 방화의식 고취를 위한 불조심 홍보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최동근 대응구조 담당은 “작년한해 7건의 산불이 관내에서 발생하였으며 대부분이 등산객 등 입산자의 실화나 쓰레기 소각 등이 화재 원인으로 분석됐다”면서 “시민들의 작은 부주의가 큰 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화재가 발생치 않도록 각별한 신경을 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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