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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구 세정 신뢰도 높인다

올해 첫 ‘세무 오피스 스쿨’열어

성남시 중원구(구청장 강효석)는 25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세무 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무 오피스 스쿨’을 열었다.

이번 오피스 스쿨은 주민생활에 직결된 자동차세와 재산세를 주요 토의과제로 삼아 세정 실무자들의 사례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자동차세의 경우 폐차 사실 증명 판단 기준, 재산세의 세부담 상한의 적용과 관련한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구 관계자는 “오피스 스쿨은 세무직 공무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세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해오고 있다”면서 “수준 높은 강의와 집중토론은 직무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