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 물놀이 안전사고 현장점검으로 사전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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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0-07-22 15:45본문
분당소방서, 물놀이 안전사고 현장점검으로 사전예방
분당소방서(서장 안선욱)는 오는 8월말까지 물놀이사고 우려지역인 낙생저수지 포함 5개소에 대하여 현장점검을 집중 실시한다.
분당소방서 관내에서는 지난 2008년 여름 탄천변에서 폭우로 인한 고립, 징검다리 실족, 급류에 휘말린 수난사고 3건이 발생했고, 지난해에도 집중호우 급류에 휘말려 1명이 실종하는 등 해마다 수난사고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다. 이번 물놀이사고 우려지역 현장점검은 이 같은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이기간 동안 분당소방서 현장점검팀은 낙생저수지 포함 5개소에 대하여 ▲풍수해 배수시설장비 확보 및 점검 ▲인명대피장소 확보 및 소방차 진입 가능여부 확인 ▲인명사고 우려지역 안전시설 설치 및 안전관리 대책 강구 ▲물놀이 사고 취약요인 등을 사전제거 및 조치하여 단한건의 물놀이 사고도 발생치 않도록 현장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안선욱 서장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수영금지구역에서의 물놀이행위 및 음주 후 물놀이 행위를 절대 금지하고, 물놀이를 시작하기전에는 반드시 준비운동을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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