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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소방서, 의용소방대원 청년층 모집

분당소방서(서장 안선욱)는 의용소방대 체질 개선을 위해 청년층 119자원봉사자(의용소방대원)를 모집하고 있으며, 모집기간을 오는 7월 31일까지 연장하여 모집한다고 전했다.

분당소방서에 따르면 기존 7월 20일까지 만료하기로 했던 청년층 의용소방대원 모집기간을 31일까지 연장하여 참신하고 의욕 있는 지원자 모집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20세 이상 40세 이하의 성남시에 주소를 둔 국내 거주자로서 신체 건강하고 자원봉사 정신이 투철하면 누구나 가능하며 교수·의사 및 소방·건축·전기·가스 등 전문자격 소지자는 우대한다.

접수는 분당소방서 예방과(031-8018-3331), 119안전센터, 구조대에서 신청서를 교부 받아 지원서 1통, 주민등록 등본 1통, 자격증 사본 등을 분당소방서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FAX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임용된 의용소방대원은 소방활동에 따른 근무 및 출동수당이 지급되고, 표창·해외연수·자녀장학금 등 각종 인센티브가 부여되며, 민방위 편성 면제, 2급 방화관리자 자격이 부여된다.

안선욱 서장은 “이번 신규 모집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소방업무 수행이 가능한 젊은 층을 모집한다. 소방에 관심이 많고 희생․봉사 정신이 투철한 젊은 시민들은 이번 모집기간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