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탄신일... 전직원 특별경계근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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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0-05-20 13:32본문
석가탄신일... 전직원 특별경계근무 실시
분당소방서(서장 안선욱)는 21일 석가탄신일을 전·후해 건조한 날씨와 연등행사 등으로 화재발생 요인 및 위험성이 증가됨에 따라 5월 20일 09:00 ~ 22일 09:00까지 사찰에 대한 유동순찰 및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했다.
소방서는 이 기간 동안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311명의 인원과 37대의 소방차량을 동원하여 유동순찰 및 특별경계근무에 임했으며, ▲사찰 내 화기취급 장소에 대한 안전여부 확인 ▲소화기·소방시설 확인 ▲사찰에 대한 소방력을 배치하고 사찰주변에 대한 화재예방을 통해 산불경계활동도 실시했다.
또한 전통사찰인 분당구 구미동 소재 대광사에는 대규모 봉축 법요식 행사가 열려 소방차와 구급차를 배치했고, 분당구 일대 부처님 오신날 봉축 제등 행진 행사에는 구급차1대를 현장 배치하여 혹시 모를 안전사고를 대비했다, 그리고 일반사찰과 독립가옥 등 9곳에는 2인1개 조로 유동순찰조를 편성하여 화재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어경진 방호구조과장은 “사찰은 대부분 노후된 목조건물로 화재발생시 급격한 연소확대가 우려된다, 목조건물은 작은 불씨에도 큰화재로 이어진다는 것을 명심하여 평소 화재가 발생치 않도록 주의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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