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리도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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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0-05-14 15:41본문
오늘은 우리도 “선생님”
공군 15혼비 스승의 날을 맞아 부대 인근 초등학교 일일교사 지원
공군 15혼성비행단(이하 “15혼비”)은 5월 15일 스승의 날을 앞두고 지난 5월 14일 부대 인근의 ‘대왕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일교사 지원에 나섰다.
이 날 행사는 공군 현역 장교들이 일일교사로 나서 스승의 날을 맞아 학교 선생님들의 노고를 조금이나마 덜어드림과 동시에 공군의 역할과 국가 방위의 중요성에 대해서 강조하고 더불어 스승의 의미와 감사함에 대해 생각해보고자 마련되었다.
일일교사로 지원된 15혼비 장교는 평소 행실이 바르고 국가관이 투철한 우수자원으로서 조종사 오흥렬(28, 공군 학군33기)를 포함하여 위관장교 총 3명이 나섰다.
일일교사로 나선 오흥렬 대위는 “‘스승은 인생의 나침반과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며 “학창시절 은사님이나 조종을 가르쳐주신 교관님들에 대한 존경심과 감사한 마음을 학생들에게도 전달해주고 싶었으며 스승의 날 이런 소중한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어서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수업을 들은 6학년 1반 황민욱 학생은 “공군아저씨들이 선생님으로 와서 너무 신기하고 좋았다.”며 “선생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앞으로 말씀 잘 듣고 열심히 공부해서 훌륭한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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