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록관,『‘10년 초·중학교 기록문화 현장체험학습』실시 > 한줄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한줄뉴스

대통령기록관,『‘10년 초·중학교 기록문화 현장체험학습』실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0-04-09 17:45

본문

대통령기록관,『‘10년 초·중학교 기록문화 현장체험학습』실시

대통령기록물은 어디서, 어떻게 보관되고 있을까?

국가기록원(원장 박상덕) 소속 대통령기록관은 경기도 소재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0년 기록문화 현장체험학습’을 4월 12일부터 7월 중순까지 15회에 거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문화 현장체험학습은 학생들이 우리나라 기록문화 전통에 대한 자긍심 고취 및 기록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기록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3월 경기도 소재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아 이현초등학교 등 10개 학교, 1,1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현장체험학습은 한 회당 90명 내외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아침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되며, 조선왕조실록 특강 및 복원실·서고 시설견학, 전시관 관람, 실록수첩 만들기 등 학생들이 기록문화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다.

구체적으로는 ‘조선왕조실록’의 편찬 방법과 목적, 보존 과정 및 역사적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기록특강을 비롯해, 대통령기록물 등 국가기록물의 보존·관리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복원실 및 서고 시설견학’이 있고, 기록문화 변천과정을 알 수 있는 시대별 주요 기록물 및 대통령기록물을 관람하고 대통령 수결 찍기, 음성·사진 복원, 팔만대장경 인쇄하기 등의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대통령·국가기록전시관 및 기록문화 체험학습장’도 관람·체험한다.

또한 학생들이 조상들의 기록 관리 숨결을 느낄 수 있도록 전통제본방식인 오침안정법을 활용한 ‘실록수첩 만들기’ 실습시간도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와 관련하여 별도의 참가비는 없으며 행사 당일 학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학교에서 기록관까지 셔틀버스도 지원할 예정이다.

대통령기록관 관계자는 “이번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우리 조상들의 우수한 기록문화 전통을 배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대통령기록물의 보존 현장도 직접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이라며, “앞으로 참여 대상 학교를 서울지역으로 확대하고 다문화가정 자녀, 북한 이탈 주민 가정, 오지마을 주민 등 사회적 관심을 가지기 어려운 대상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대통령기록관(☎031-750-2153, 대통령기록포털 www.pa.go.kr)으로 문의하면 된다.

url 복사 카카오톡 공유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텔레그램 공유 네이버 밴드 공유 라인 공유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성남도시신문 l문화공보부 등록번호 다-1049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1989년 4월 19일
인터넷신문 : 성남도시신문 | 등록번호 경기 아 00011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2005년 10월 21일ㅣ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희망로87 (주)도시플러스 전화 : (031)755-9669, e-mail: press8214@hanafos.com 법인사업자 660-81-00228

Copyright ⓒ 2001 sungnammail.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