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아트센터, 무한돌봄·사랑나눔 특별전 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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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0-04-09 11:24본문
성남아트센터, 무한돌봄·사랑나눔 특별전 성원
성남아트센터 미술전시장에서 8일 ‘제4회 남송국제아트쇼’가 무한돌봄·사랑나눔 특별전으로 개최되었다.
이 특별전에는 “경기도 무한돌봄”사업에 동참하는 화가 100인, 남궁원(경원대학교 교수 외)과 지역작가 30여명이 동참하였다.
경기도 김문수 지사의 실제복지를 실현하겠다는 취지에 대한 공감과 동참을 표하고 정부의 지원기준에 해당되지 않아 지원을 받지 못하여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을 위해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진행되는 미술작품의 판매금액 중 일부 수익금은 무한돌봄 기금으로 성남시 무한돌봄센터에 후원금으로 전달한다고 밝혔다.
무한돌봄·사랑나눔 특별전은 강남대학교 사랑나눔단의 주최하에 성남여성단체협의회 및 성남무한돌봄사업 참여기관 등 지역인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강남대학교 사랑나눔단장(조소영 교수)의 개회사로 시작되었다.
특히 ‘이야기가 있는 그림산책’으로 그림감상을 처음 접하는 고객들을 위한 설명과 퍼포먼스 등이 진행되었고 200여명의 여성 및 장애아동, 그리고 시민 관람객들의 박수와 호응이 이어졌다. 또한 이번 행사 기간중에는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선보인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남궁원 남송국제아트쇼 운영위원장은 “지역 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4년째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면서 “남송국제아트쇼가 지역의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행사 관계자는 “미술전을 찾은 장애아동들이 그림관람 기회를 가지게 되어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감동적이였다”며 “문화기회 확대를 위한 사회적 지원이 일시적이 아닌 꾸준한 관심과 지원이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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