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 신규 다중이용업소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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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0-04-08 10:52본문
분당소방서, 신규 다중이용업소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실시
분당소방서(서장 안선욱)는 8일 2층 대회의실에서 신규 다중이용업소 관계자를 대상으로 대형화재 사전예방과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약 2시간여에 걸쳐 진행된 교육은 분당지역의 일반음식점, 유흥주점, 노래방 등 20여개 대상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화재 및 재난 사고예방과 다중이용업소의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방안, 생활 속의 응급처치 교육과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 이루어졌다.
특히 2010년 1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운영 중인『비상구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관련사항을 안내하여 다중이용업소 관계자의 비상구 확보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확산시키고 국민들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는데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 하였다.
또한 관계인들이 다중이용업소를 운영하면서 도출된 소방안전 애로·건의사항을 청취, 효율적인 안전관리 방안에 대하여 토론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화재 시 초기 대처 요령 및 대피방안에 대하여도 교육이 실시되었다.
이한용 민원담당은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업소는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가 발생할 확률이 높다”면서 “평소 업소 내 설치된 소방시설을 100% 정상가동 되도록 일일점검 생활화와 종사원에 대한 소방교육을 수시로 실시하여 작은 화재도 발생하지 않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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