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수정구 배드민턴 연합회 제3기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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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0-04-05 09:57본문
성남시 수정구 배드민턴 연합회 제3기 회장 취임
국회부의장 정무비서관인 전석원씨성남시 수정구 배드민턴 연합회(회장 전석원)는 4월 3일 토요일 오후 3시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제3기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희상 국회부의장, 이대엽 성남시장, 이순영 성남시 생활체육회장,이병열도의원, 장준영도의원, 정종삼시의원, 지방선거 출마자 등 연합회 회원 및 내외빈 10,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수정구 배드민턴 연합회는 2006년 창립하여 초대 및 2대 남궁원 회장이 4년간 이끌어왔으며, 이날 신임회장으로 전석원 회원이 취임하였다.
전석원 신임회장은 현재 문희상 국회부의장 정무비서관으로 지난 2월 정기총회에서 임원진 및 연합회 각 클럽 회장들의 추대로 회장에 선임되었다.
이날 전석원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배드민턴이야 말로 생활체육의 대표 종목이라고 확신한다”면서, 그 이유는 “빈부와 남녀노소의 구별 없이 모든 사람이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평등한 스포츠’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평등한 스포츠 배드민턴 연합회에서는 회원이 곧 회장”이라고 말하며 연합회의 친목과 화합을 몇 배로 향상시킬 것과 회원과 함께하는 회장, 열정과 행동이 함께 하는 회장이 될 것을 약속했다.
축사에 나선 문희상 국회부의장은 전석원 신임회장과의 오랜 인연을 소개한 뒤 “전 신임회장은 중학교 졸업 후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스스로의 노력으로 대입 검정고시를 통해 대학에 진학하고 일본 도쿄도립대학원에서 경제학을 공부한 의지의 한국인”이라 평가하고 “열정과 화합의 리더십으로 연합회를 잘 이끌 것이라 확신한다”며 축사에 갈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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