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 가나안 근로복지관 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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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0-03-31 14:34본문
분당소방서, 가나안 근로복지관 봉사활동 실시
분당소방서(서장 안선욱)는 30일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 소재한 가나안 근로복지관에『서민생활안전 119지원단』12명이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쳤다.
『가나안 근로복지관』은 기독교 대한감리회 가나안 복지교회가 정신지체 장애인들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전인재활을 도모하여 궁극적인 자립 및 사회통합을 실현하기 위해 1995년에 설립하였으며, 현재 40여명의 장애인들이 생활하고 있는 근로 사회복지 시설이다.
이날 봉사활동에서 119지원단은 소화기 및 생필품 지원, 건물 소방안전 점검 및 환경정리 실시, 구급대원의 장애인 기본건강 체크, 장애인들과 작업을 함께 실시하며 즐거운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장애인들의 건강 체크를 실시한 야탑119안전센터 김수한 구급대원은“40여명의 장애인들의 건강 체크를 실시해보니 힘들기도 했지만 보람도 느낀다”며 “앞으로도 119지원단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다”고 전했다.
분당소방서『서민생활안전119지원단』은 매월 1회 서민들의 기초생활 안전을 위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119지원단의 도움을 받고 싶은 단체나 개인은 분당소방서 예방과(031-8018-3313)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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