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정신건강센터, ‘정신건강의 날’ 행사 개최 > 한줄뉴스

성남시정신건강센터, ‘정신건강의 날’ 행사 개최

성남시정신건강센터는 1999년 성남시와 용인정신병원의 지원 아래 개소하여 시민의 정신건강증진, 정신질환예방, 정신질환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정신건강문제에 대한 무료상담과 정신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민의 정신건강 향상을 위해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성남시정신건강센터에서는 정신보건사업을 위해 오는 4월 4일 ‘정신건강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열리는 ‘정신건강의 날’ 행사는 야탑역 광장에서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4행시 짓기, 페이스페인팅, 정신건강지식 평가, 정신건강 OX퀴즈, 바리스타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성남시정신건강센터, 성남시소아청소년정신보건센터, 성남시알콜상담센터, 사회복귀시설 고운누리, 주거시설 정든집 & 꿈터등 여러 기관들이 함께 자리한다.

성남시정신건강센턴 관계자는 “정신건강의 날은 처음 1968년 5월 7일 제정되었으나, 1995년 4월 4일로 다시 제정하였다. 이는 숫자 ‘4’가 불길한 의미를 지녔다는 문화적 편견을 깨듯 정신장애인은 사회로부터 격리돼야 한다는 편견을 없애자는 뜻에서였다. ‘정신건강의 날’을 통해 성남시민의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없애며, 센터의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함이다”라며 “4월 4일 열리는 ‘정신건강의 날’ 행사에 많은 성남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