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 바리스타로 제2의 인생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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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0-03-17 14:01본문
실버 바리스타로 제2의 인생 꿈꾼다
60세 이상 어르신들, 커피 전문점 운영 통해 새로운 인생 개척
어르신의 은퇴 후 스트레스 및 다양한 재취업의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작년 12월부터 약 3개월간의 준비과정을 거친 카페 ‘지음(知音)’이 3월 10일 개점식 및 시음회를 갖고 운영을 시작하였다.
이번에 개점한 카페 ‘지음(知音)’의 ‘제 1기 실버 바리스타 카페 운영단’은 총 14명의 어르신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연령도 60세부터 74세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준비기간 중에는 스타벅스 코리아의 지원을 통해 이론 및 실기교육을 진행하였으며, 현직 커피전문점 운영자도 교육에 동참하여 어르신들의 활동에 힘을 불어넣어주었다.
현재는 관내에서 카페 운영을 하고 있지만 이번 개점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는 다양한 교육 및 수요처 발굴을 통해 어르신들의 자격증 취득 및 재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중원노인종합복지관 1층에 위치한 카페 ‘지음’은 복지관 이용자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월~금 오전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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