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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소방서 의용소방대 특별교육 실시

분당소방서(서장 안선욱)는 의용(여성)소방대의 재난현장대응능력 강화 및 소방력 지원능력 향상을 위해 18일 분당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원 127명에 대하여 소방서장의 특별교육과 대국민 응급처치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안 서장은 특별교육에서 의용소방대의 역할 및 소방공무원과의 상호 신뢰와 안전, 국민에 대한 감사의 봉사 등을 내용으로 의용소방대가 지역의 최정예! 봉사단체로 발전해 주길 강조했다.

또한 분당소방서에서 전년 대비 화재사망자 50%로 줄이기 위해 각 분야별로 추진 중인『화재와의 전쟁』수행계획과 관련하여 의용소방대원도 이에 적극 동참해주길 당부했으며, 화재 나 재난 발생시 적극적으로 현장활동에 참여하여 화재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교육 했다.

그리고 의용소방대도 소방조직의 일원으로써 깨끗하고 청렴·투명한 공직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6월 2일 지방선거와 관련, 정치적 행위 및 선거활동에 참여하는 행위를 금지토록 당부 했다.

이어진 대국민 응급처치 실습교육은 의용소방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 능력 배양을 통하여 최정예 의용소방대원의 자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안 서장은 “각종 재난현장 및 봉사활동에서 의용소방대의 역할은 매우 크다” 며 “앞으로 체계적인 조직운영 과 정기 교육 실시로 의용소방대가 소방조직에서 필요한 조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