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 소외된 어르신 사랑의 봉사활동 > 한줄뉴스

분당소방서, 소외된 어르신 사랑의 봉사활동

분당소방서(서장 안선욱)는 화재안전에 취약한 소외 계층의 기초적인 소방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생활 보호기능을 강화한 “서민생활119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분당소방서 서민생활안전 119지원단은 단장(서장)을 중심으로 2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회적 소외 계층의 기초생활 확보를 위해 매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사회복지시설 및 독거노인 등을 찾아가 성금전달 및 봉사활동 등 실시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18일 분당소방서 소방공무원과 여성의용소방대원 20여명은 분당구 석운동 소재『정성노인의집』사회복지시설을 찾아가 소방시설 점검 및 안전교육 실시, 노인 목욕봉사, 내·외부 청결을 위한 청사 환경정리를 실시한 후 어르신들과 따뜻한 대화를 나누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김동길 분당소방서 생활안전담당은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뿐 만 아니라 기초생활대상자나 화재취약계층 등 소방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을 직접 방문하여 생필품 지원과 급식, 목욕봉사, 기초건강검진 등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분당소방서『서민생활안전119지원단』의 도움을 받고 싶은 단체나 개인은 분당소방서 예방과(031-8018-3313)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