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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청소년수련관 자전거 문화 학교

“환경도 지키고, 몸도 튼튼히”, 나도 이젠 오너 드라이버

재단법인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수정청소년수련관(관장 유준수)은 정부의 「저탄소 녹색 성장」정책에 부응하고, 청소년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매월 둘째주 토요일을 ‘차 없는 날’로 지정하고, 오는 9월 11일(토)에는 수련관 주차장을 자전거 면허 시험장으로 개방하여 자전거 문화학교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유도하기 위하여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수정청소년수련관 주차장에 마련된 자전거운전면허장에서 기능 시험을 실시하여 합격자에게 재단법인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수정청소년수련관장장 명의의 자전거운전면허증을 발급할 계획이다. 또한 같은 일시에 프리마켓을 실시하여 지역주민 및 청소년들의 커뮤니티 활성화와 건전한 소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성남시수정청소년수련관 유준수 관장은 “매월 둘째주 토요일을 차 없는 날로 지정하여 배출 감소를 통한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유휴 공간을 활용하여 청소년과 지역 사회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 하겠다 ”고 말했다.

자전거문화학교는 성남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과 동일 연령대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수정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팀(031-740-5261)이나 http://www.snyc.net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