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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태풍 피해복구에 15혼비가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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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0-09-06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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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태풍 피해복구에 15혼비가 나섰다!

성남시 태풍 피해지역 복구 대민지원 펼처

금번 태풍이 휩쓸고 간 지역 사회의 상처를 보듬기 위해 군부대가 팔벗고 나섰다. 공군 제15혼성비행단(이하 15혼비)은 태풍 콘파스로 인한 피해로 불편을 겪는 성남시 지역 주민들을 위해 9월 3일부터 주말과 6일까지 4일간 연인원 1,100여명의 장병들을 투입하여 피해복구 대민지원을 진행했다.

15혼비 장병들은 강풍으로 인해 쓰러져 물에 잠긴 벼를 일으켜 세우고 비닐하우스 철거 및 정리 작업, 등산로 복구 작업을 진행하는 등 피해 현장의 복구를 위해 비지땀을 흘렸다. 이번 대민지원은 피해가 발생한 직후 신속하게 이루어져 성남시 주민들의 불편과 손실을 최소화 하는데 도움을 준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15혼비는 태풍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막기 위해 금토동과 시흥동에 3일에 걸쳐(3~5일) 연인원 350명을 투입하여 쓰러진 벼를 세웠다. 또한 연인원 280여명의 장병들이 주말 동안 도촌동과 시흥동에서 절단기 등 장비를 사용하여 손상된 비닐하우스 철골 등을 제거하고 정리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강풍으로 손상된 비닐하우스는 농작물 추가 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주민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기 때문에 신속한 조치를 위해 최선을 다한 것이다.

9월 3일에는 40여명의 장병들이 인릉산 입구에서 하천과 등산로 복구작업을 실시하여 통행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제거했다. 또한 4일, 율동공원에서는 200여명의 장병들이 비닐하우스 철거 및 복구를 위해 화분을 운반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6일에도 장병 100여명이 수정구 신촌동과 시흥동, 중원구 여수동과 상대원동, 도촌동에서 강풍 피해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는 마을 주민들의 생활 환경 정리를 실시했다. 이날 작업에 참여한 장병들은 강풍으로 인해 쓰러진 나무 등을 정리하고 잡목과 유리 조각 등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는 요소들을 처리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피해복구 작업을 주관한 박명호 대령(공사 33기)은 “주말에는 주로 비닐하우스 철거 등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긴급한 복구를 진행했고, 오늘은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거주지 주변의 피해복구 작업에 주력했다”고 말하며 “15혼비는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사회를 돕기 위해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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