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수정경찰서장, 인권의식 개혁을 위한 유치인 체험 > 한줄뉴스

성남수정경찰서장, 인권의식 개혁을 위한 유치인 체험

성남수정경찰서(서장 김용수)는 성남수정서 김용수 서장은 23일 오전 각 과장들과 함께 경찰의 인권의식 개혁을 위한 유치장 체험을 실시하였다.

김서장은 유치인과 똑같이 입감절차에 따라 신체검사실에서 탈의한 후 유치인 보호관으로부터 정밀 신체검사를 받은 다음 모포와 베게를 받아 유치실에 입감되어 1시간 동안 유치되어 있었다.

김서장은 유치장 체험을 마친 후 “앞으로 경찰의 경쟁력은 인권보호에 있다.”고 강조하면서 수사과장에게 입감절차를 철저히 준수하고 모포·가운도 자주 세탁하여 사용하는 등 유치장 내 위생관리도 철저히 하여 유친인들의 인권보호에 만전을 기하도록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