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 2010년 의용소방대원『생명지킴이』경연대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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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0-12-22 13:13본문
분당소방서 2010년 의용소방대원『생명지킴이』경연대회 실시
심정지 5분! 시민의 생명을 구해내라
분당소방서(서장 안선욱) 의용(여성)소방대원 100여명은 22일 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2010년 생명지킴이 경연대회를 실시했다.
분당소방서는 분당 의용(여성)소방대원에 대하여 지속적인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 지역 주민의 생명지킴이로 육성하고자 올 초부터 월1회 이상 꾸준한 교육과 훈련을 실시했으며, 교육에 참가한 의용소방대원 중 10시간 이상 교육을 수료한 의용소방대원에 한하여 이번 대회를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주어 내실 있는 경연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경연대회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김남수 예방과장을 심사위원장으로, 구급대원 및 의용소방대장 5명을 심사위원으로 선정하였고, 단체전 총9개 팀 36명, 개인전 62명이 경연대회에 참가, 그동안 갈고 닦은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열띤 경합을 벌였다.
남성대 단체전 우승은 판교지역대 A팀이, 준우승은 본대 C팀이, 여성대는 본대 구호반 우승 구급반이 준우승을 각각 차지했으며, 개인전은 본대 김영종, 여성대 한승례 씨가 각각 최우수 생명지킴이로 선정됐다.
심사위원장인 김남수 예방과장은 “일반적으로 심장이 멎고 4~6분이 경과하면 산소부족으로 뇌가 손상되어 치명적인 해(사망)를 입을 수 있다, 심폐소생술은 이 같은 급박한 상황에서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중요한 기술이다”면서 “앞으로도 분당의용소방대원이라면 언제 어느 장소에서든 심폐소생술을 완벽하게 실시 할 수 있도록 시민의 생명지킴이로 육성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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