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과 함께한 30년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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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0-12-30 17:32본문
소방과 함께한 30년 행복했습니다.
분당소방서(서장 안선욱)는 28일 오전 소방서 2층 대강당에서 30년간 소방조직에 몸담은 신광철 작전담당의 정년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퇴임식은 퇴임자 가족 10여명과 직장생활을 같이했던 전․현직 소방공무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신광철 작전담당의 정년퇴임을 후배직원들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 환송하고자 마련했으며, 퇴임자가 정년퇴임의 보람과 자부심을 느끼고 소방조직을 떠날 수 있도록 품위 있고 간소하게 행사를 진행했다.
안선욱 서장은 “오늘 이처럼 소방조직이 발전한 데에는 신광철 작전담당 같은 분들이 헌신한 노력 끝에 이룬 결과”라며 고마움을 표시했으며 “항상 긴장된 생활에서 벗어나 일상생활로 돌아가는 만큼 항상 즐겁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광철 작전담당은 전남 해남 출신으로 1979년 소방행정에 입문해 30여년간 온화한 성품으로 매사에 솔선수범하는 한편, 풍부한 현장활동 경험과 합리적인 리더십으로 직원들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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