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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분당점 ‘러브하우스’ 1호점 탄생

롯데백화점 분당점(점장 조영제)은 지난 19일 성남시 수정구 태평4동 장모(여 79세) 독거노인 할머니댁을 방문하여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롯데백화점 직원일동의 후원금을 통해 관내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집 고쳐주기’ 행사로 분당점 러브하우스 1호점이 탄생한 것이다.

이번 행사는 9월부터 준비된 행사로 성남시청으로부터 독거노인 거주 4가구를 추천 받았으며 9월 13일 각호를 직접 방문하여 실사조사를 통해 최종 대상가구를 선정하였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정경목 지원팀장을 주축으로 15명의 직원들이 함께 참석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습한 주변 환경으로 인해 벽에 핀 곰팡이 제거를 위한 방수벽·도배·깨끗한 장판·타일벽의 교체가 진행되었고 전체적인 내부 정리 및 청소, 노후된 가구등을 교체해 주었다.

참여한 직원들 하나같이 본인의 부모, 할머니 집을 고쳐주는 마음으로 피곤함을 잊은채 보이지 않는 구석구석까지 사랑의 손길이 닿도록 신경을 썼으며 이날 봉사는 어두컴컴한 저녁8시가 다되어 마무리가 되었다.
롯데백화점 분당점에서는 2006년부터 현재까지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분들을 대상으로 인근 지역복지관과 협력하여 매일 도시락 배달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분당점 봉사동호회인 ‘성심회’에서는 용인에 위치한 ‘요한의 집’을 월1회 방문하여 목욕봉사 및 간식 도와주기 봉사를 8년정도 이어오고 있다.

롯데백화점 분당점(점장 조영제)은 앞으로도 지역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전년에 이어 전직원 모금활동을 통해 점내에서 모금된 모금액은 년말 소외된 이웃에게 전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