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지원서비스 한울타리사업 “사랑의 장바구니” > 한줄뉴스

정서지원서비스 한울타리사업 “사랑의 장바구니”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에 위치한 청솔종사회복지관(관장 김옥규)에서는 독거노인 정서지원서비스로 한울타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울타리사업은 청솔마을 6단지내 저소득 및 수급권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를 연계하여 사랑의 장바구니, 도담사랑한끼나눔, 무의탁노인한가족만들기, 행복한 산책 등의 프로그램 실시하고 있다.

각 프로그램은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매월1회 혹은 연2회로 서비스가 지원되며 대상자와 봉사자가 함께 활동하는 프로그램이다. 그 중 사랑의 장바구니는 월1회 실시되는 프로그램으로 후원받은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매하여 각 선정된 가정에게 필요한 생필품을 구입하여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정기적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자원봉사자와 대상자가 함께 생필품을 구입하거나 혹은 이를 지원해주면서 홀로 생활하는 독거노인에게 정서적지지 및 현물을 통한 경제적 지원을 동시에 해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대상 어르신은 매년 선정 기준에 따라 변경되며 담당 사회복지사, 자원봉사자, 대상자가 지속적인 소통을 하면서 이루어지는 프로그램이다. 정기적인 프로그램이며 대상자와 함께 하는 프로그램으로 활동 초반보다 후반에 대상자와 봉사자의 프로그램 참여 만족도가 매우 높은 프로그램이다.

자원봉사자 모집은 활동이 종결되는 연말, 활동을 시작하기 전인 연초에 공고를 통해 모집할 계획이며 장기활동이 가능한 봉사자를 한해서 모집할 예정이다. 대상자와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지속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보니 자원봉사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자원봉사자의 특별한 기술 및 특기를 필요하는 자원봉사자가 아닌 순수한 자원봉사자의 어르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그리고 성실함만 있다면 성인이라면 누구든 활동을 할 수 있다.

현재 내년 사랑의 장바구니 활동 봉사자를 모집 중이며 독거노인에 대한 경제적 후원 및 정서적 지원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에 관심이 있는 분들을 모집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