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내1동부녀회 사랑의 김장 담그기 구슬땀 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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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0-11-24 10:22본문
수내1동부녀회 사랑의 김장 담그기 구슬땀 흘려
수내1동새마을부녀회에서는 최숙자회장(60세)을 비롯한 부녀회원 15명이 일심동체가 되어 그동안 푼푼이 모은 성금과 독지가(수내동소재 정동마트대표 정동옥 배추 100포기 기증)의 도움을 받아 배추 500포기를 구입, 11월 23일 다듬고 소금에 절이는 작업을 거쳐 24일 양념 등 김장담그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장김치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저소득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 경로당이용 어르신들에게 전달하였다.
수내1동에는 5개의 대단위 아파트단지와 주상복합 및 오피스텔 11개소에 18,000여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중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 주민 83세대에 105명, 65세이상 기초노령연금 수급대상자 382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경로당은 5개소이다.
최숙자 회장은 김장담그기 행사가 일회성 행사가 아닌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의 장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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