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솔또래나누미’ 청소년자원봉사활동 실시 > 한줄뉴스

‘푸른솔또래나누미’ 청소년자원봉사활동 실시

청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옥규)에서는 성남지역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올바른 자원봉사 마인드 함양 및 이타성 향상을 위한 청소년자원봉사자양성사업 ‘푸른솔또래나누미’를 실시하고 있다.

청소년자원봉사자양성사업 ‘푸른솔또래나누미’는 구미중학교, 백현중학교, 불곡중학교, 장안중학교, 정자중학교, 청솔중학교, 늘푸른고등학교, 서현고등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부속 용인외국어고등학교, 동서울대학 실버복지과 길벗동아리 총 10개 교육기관에서 28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5개 분야의 청소년자원봉사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푸른솔또래나누미는 지역 내 경로당에 방문하여 발마사지, 송편빚기, 보드게임, 윷놀이 등 경로당 어르신과 청소년이 함께 즐기는 1·3세대 통합프로그램 ‘접속!1070’과 부모와 자녀가 함께 독거노인가정에 방문하여 말벗, 행복한 음식만들기 등을 통한 독거노인 정서지원프로그램 ‘세발자전거를 실시하고 있으며, 장애아동과 청소년이 연계하여 레크리에이션, 미술활동, 과학활동 등을 진행하는 장애아동연계지원프로그램 ‘Play Love’, 북한이탈청소년과 연계하여 1대1 학습지원을 실시하는 북한이탈청소년 멘토링프로그램 ‘파랑새교실’, 청솔마을 6단지 및 탄천주변 쓰레기 줍기, 분리수거를 실시하는 지역환경정화활동 ‘밝고 깨끗한 우리마을만들기’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청솔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중·고등학교와 대학교 자원봉사동아리와 지역사회 네트워크협약체결을 통하여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청소년의 올바른 인성교육 및 자원봉사 마인드 함양, 이타성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복지관 관계자는 “푸른솔또래나누미 청소년자원봉사단은 형식적인 자원봉사활동에서 탈피하여 청소년자원봉사자가 직접 자원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준비, 진행, 평가할 수 있도록 청소년자원봉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청소년의 올바른 자원봉사 마인드형성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