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쓰레기제로운동 수거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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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0-11-02 11:30본문
‘전자쓰레기제로운동 수거경진대회’ 개최
2010년 10월 27일(수)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한국소비자원(13층강당)에서 올해 1년간 초록천사 영웅되기 프로젝트에 도전한 우수학생을 선발하여 ‘전자쓰레기제로운동 수거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폐휴대폰 및 폐건전지, 디지털카메라를 비롯한 전자사전·MP3·USB 등 각종 전자제품들의 다양화 및 소형화로 인해 전자쓰레기의 폐기물 적정처리 및 재활용이 중요한 사회적 과제로 제기 되고 있으며 그 심각성은 점차 사회문제화 되고 있다.
이에 전자쓰레기 수거 및 재활용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수거 노력 및 꾸준한 수거량 증대를 위한 자발적 수거체계를 구축해 나가는 것은 자원순환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함은 물론 청소년이라는 집단적 소비자 영역에서의 수거체계를 활성화 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이날 시상식에는 44개 학교의 교사와 학생이 바쁘신 와중에도 함께 참여하였으며 환경부장관 상, 공정거래위원장 상, 한국소비자원장 상,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장 상, 자원순환사회연대 대표상, 녹색소비자연대 대표상을 수상 하였다.
특히 성남지역 초록천사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성일중학교 초록천사(지구환경동아리) 학생들이 UCC를 만들어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고, 야탑중학교 초록천사 이소림학생과 판교중학교 초록천사 이수안 학생이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상을 각각 수상했다.
녹색소비자연대는 청소년 에코볼런티어들에 의한 전자쓰레기 제로운동을 통하여 수거량 증진 뿐 아니라, 장기적으로 청소년들이 초록천사 클럽활동을 통해 새로운 수거체계를 구축 함으로써 환경보전실천과 지속가능사회를 위한 참여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확산되어 시민사회에 의한 녹색성장이 실현되도록 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본회는 초록천사와 함께 ‘전자쓰레기 제로운동’에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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