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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성남시 청소년 문화존을 기약하며...

2010 성남시 청소년 문화존 폐막식 행사

(재)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수정청소년수련관(관장 유준수)은 “2010년 10월 30일(토)을 마지막으로 성남시청소년문화존을 폐막하며 2011년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뵐 것을 약속” 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를 대표하는 성남시 청소년 문화존은 2010년 4월 24월~10월 30일까지 총 21회를 진행하였으며 성남시의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에게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폐막식 행사는 수정청소년수련관 공연기획단의 무대연출과 정자청소년수련관 미디어기획단의 중계촬영이 눈길을 끌었다.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촬영하며 갈고 닦은 기술을 선보이는 자리이기도 하였다.

1부(14:00~17:00)는 그린장터 약 60팀이 참가하여 중고물품을 판매·기부하였고 체험활동으로는 리본공예 열쇠고리, 가죽키홀더 지갑, 포크아트 가족문패, 플러렌 축구공, 풍선아트, 개운죽 젤리화분, 나만의 버튼, PS 미니 핸드폰줄, 천연립밤, 손가락 모형, 포토앨범 만들기가 진행되었다.

또한 2부(17:30~19:00)에서는 청소년동아리 및 초청공연팀들의 화려한 공연(밴드, 댄스, 힙합MC, 보컬, 사물놀이, 난타 등)들로 청소년들이 가득한 거리로 진행되었다.

2010년 성남시 청소년 문화존은 폐막하였지만 2011년 성남시 청소년 문화존의 새로운 모습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