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 롯데제과 창고 합동소방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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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0-11-01 10:18본문
분당소방서 롯데제과 창고 합동소방훈련 실시
분당소방서(서장 안선욱)는 29일 오전 인원 38명(소방공무원 18명, 자위소방대 20) 소방차량 6대를 동원하여 분당구 동원동 소재 롯데제과 물류창고에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물류창고 화재발생시 자위소방대의 자체 수습능력을 배양하고 소방대원들의 현장대응능력을 제고하여 초기 진압태세를 강화함으로써 시민들의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실시했으며, 롯데제과 물류창고 내부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하여 인접 건물로 연소 확대 되고 있는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하여 자위소방대원 화재 경각심 고취 및 화재진압대원의 현장대응을 능력 배양하고, 훈련을 통한 소방차 우선 출동로 확보 및 화재취약장소를 숙지하고, 화재규모 등 변화에 따른 상황대처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합동 소방훈련을 끝낸 후 약 30여 분간 훈련실시에 대한 평가를 실시 한 후 롯데제과 창고 관계자 20명을 대상으로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훈련을 총괄 지휘한 신광철 작전담당은 “창고화재는 작은 불씨에도 큰 화재로 번질수 있다”면서 “겨울철 화기를 사용할 때에는 소화기를 근접배치 후 사용하고 평소 화재예방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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