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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선수단 성남시장에게 우승컵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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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1-04-15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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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선수단 성남시장에게 우승컵 전달

성남시 직장운동부 대표종목인 펜싱 선수단이 4월15일 「제40회 회장배 전국남녀 종별 펜싱선수권대회」우승컵을 이재명 성남시장에게 전달했다.

이 대회는 2011년4월10일부터 4.14일까지 전남 해남에서 개최되었고 성남시청 소속 선수 4명이 출전하여 남현희 선수가 우승컵을 획득했다.

이 시장은 이정운 코치를 비롯한 남현희, 오하나, 이혜선, 이나리 선수에게 우승을 축하하고 성남의 위상을 드높인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고, 선수단은 펜싱의 발전을 위해 초등학교부터 펜싱 꿈나무 육성을 지원해 줄 것과 선수 부상에 대비한 의료진과 예비선수 보강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 시장은 성남초등학교 펜싱부 창단에 대한 검토 및 선수 부상 방지와 치료를 위한 협력병원 협약과 성남시 소속 선수 중 예비선수 선발에 대해 검토할 것을 관련부서에 지시했다.

성남시청 펜싱선수단은 국내대회뿐 아니라「2011 폴란드 그단스크 국제그랑프리 펜싱대회」에서 남현희 선수가 개인전 3위를 차지하고, 「2011년 이탈리아 토리노 국제펜싱대회」에서 남현희, 오하나가 단체전 3위를 「2011년 헝가리 부다페스트 국제 펜싱대회」에서 남현희 선수 개인전 3위, 남현희, 오하나 단체전 3위를 차지하여 우리나라가 명실공히 펜싱 강국임을 전 세계에 알린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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