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온정으로 바르게 살기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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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1-03-30 11:50본문
사랑의 온정으로 바르게 살기 실천
분당구 구미동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조진관)에서는 회원들이 사랑의 온정을 한데 모아서 가정 형편이 어려운 세대와 결연을 맺어 희망을 전하고 있다.
구미동 하얀마을 6단지에 거주하는 최〇〇씨(49세)는 12년전 뇌질환이 발병되어 치료가 되지 않고 상태가 점점 악화되어 보호자의 간병 없이는 생활을 하지 못할 정도로 중증의 장애를 앓고 있다. 부인은 남편의 병수발과 자녀2명(중학생, 고등학생)뒷바라지로 생업에 종사 할 수 없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웃의 따뜻한 손길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는 실정이었다.
조진관 회장과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들은 동사무소 사회복지담당으로부터 남편과 자녀 뒷바라지에 최선을 다하는 부인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듣고 회원 15명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2011년 2월에는 150천원, 3월에는 200천원을 지원 하였다.
또한, 지속적으로 성금과 반찬전달, 가족초청 식사하기를 실천하여 국민기초수급자가 되어 국가에서 보호받는 날까지 지원을 결의하여 이들이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펼치기로 함으로써 바르게살기운동의 귀감이 되어 주위에 잔잔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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