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날씨 사찰화재…현장점검으로 사전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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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1-03-24 17:19본문
건조한 날씨 사찰화재…현장점검으로 사전 차단
분당소방서(서장 안선욱)는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 및 문화재(사찰) 화재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24일 대도사 포함 3개 사찰을 방문하여 현장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분당소방서 현장안전 점검팀은 이번 점검에서 목조문화재(사찰) 관리현황과 화재안전대책 추진사항 확인, 문화재(사찰) 소방시설 점검 및 자위소방대 편성 현황 확인, 소방출동로 확보 및 소방활동 장애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현장 관계자와 화재안전에 대해 서로 토론하고 화재 발생시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종합적인 대책과 의견들을 교환했다.
이번 현장점검에서 나타난 미비한 사항은 즉시 보완할 예정이며, 사찰 관계자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은 소방행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문병술 현장지휘과장은 “사찰은 대부분 산림과 인접해 있고 목재로 되어있어 화재 발생시 산불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면서 “건조한 봄철에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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