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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외국어 100문장 책자 발간

사업주와 외국인근로자 간 언어소통에 도움 기대

한국산업인력공단 성남지사(지사장 김병열)는 외국인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사업장의 애로사항 중 하나인 언어소통의 문제를 해소하고자 “한국어-외국어 100문장” 책자를 발간하였다.

이번에 발행한 “한국어-외국어 100문장”은 베트남어, 태국어, 필리핀어, 몽골어, 인도네시아어 등 5개국 언어를 대상으로 외국인고용 사업장에서 사업주와 외국인근로자 사이에 자주 쓰는 대화를 선정하여 정리하였으며, 15개 송출국가의 근로자 특성과 문화, 그리고 외국인근로자 고용관련 행정신고·신청 사항도 함께 수록하였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성남지사는 성남시, 광주시, 용인시, 이천시, 하남시, 과천시, 여주군, 양평군 등 관할지역 내 3,000여개 외국인근로자 고용 사업장에 이번 발행한 책자를 배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