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자립지원에 5억4천만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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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1-04-21 10:29본문
저소득층 자립지원에 5억4천만원 후원
행복드림(Dream)통장·多희망가구성금·장학금 증서 등 261명 전달
성남제일새마을금고(이사장 정광옥)는 지난 20일 오후 7시 30분 성남시청 한누리실에서 저소득층 261명과 함께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후원금 지원 대상자는 행복‧드림(Dream)통장 대상자 100명, 多희망가구 성금 지원 대상자 100명, 장학금 지원 대상자 61명 등이다.
지난 4일 성남시와의 협약에 따라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민간기업 자본 첫 주자로 나선 성남제일새마을 금고는 자발적으로 매년 1억5천만원씩, 3년간 총 4억5천만원을‘행복‧드림(Dream)통장사업’과 ‘多희망가구 성금’으로 기탁한다.
이에 더해 장학사업에 매년 3천만원씩 3년간 9천만원을 기탁하기로 해 후원총액은 5억4천만원에 달한다.
시는 성남제일새마을 금고의 매년 지정기탁금으로 대상자별 맞춤형 지원사업을 전개한다.
매년 지정기탁금 1억8000만원 가운데 1억2000만원은 행복·드림통장 사업 용도로 사용, 차상위계층 주민의 통장 적립금액을 3년간 두배로 늘려 줘 자립자활에 필요한 종자돈을 마련해주는 복지사업을 편다.
나머지 6000만원은 多희망가구 성금과 장학사업에 사용해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多희망가구 지원과 함께 저소득층 중·고,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차등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성남제일새마을금고가 소외계층지원에 큰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 와 지원 대상자의 자립·자활 능력을 키워주는 사업 전개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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