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꼼한 현장점검으로 안전사고 사전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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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1-05-13 09:28본문
꼼꼼한 현장점검으로 안전사고 사전 예방
분당소방서(서장 안선욱)는 12일 분당구 정자동 소재 분당노인 종합복지센터 등 3개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현장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안선욱 서장, 예방과장, 현장지휘과장을 조장으로 3개 팀의 현장점검반을 구성하여 실시했으며, 5월 가족의 날을 맞아 분당구내 사회복지시설인 분당노인 종합복지센터, 무지개동산 예가원, 가나안 근로 복지관 등 3개 시설을 방문하여 종합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한 사회복지시설은 대부분 노약자나 장애인이 이용하는 시설로 화재 및 재난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대상이어서 평소보다 꼼꼼한 점검을 실시했으며, 화재발생 시 피난 대책 수립 여부 확인, 전기·가스·소방시설을 점검했다. 또한 소방차의 진입여부 와 고가사다리차와 굴절차 특수차량의 전개 가능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점검팀은 현장점검 완료 후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조치사항 및 개선사항을 복지시설 관계자에 통보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게 조치토록 했으며 노약자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계자와 안전에 대한 논의도 실시했다.
안선욱 서장은 “사회복지시설은 노약자가 많이 이용하는 시설로 무엇보다 시설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이 중요하다”며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시설 점검과 더불어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킨 계기가 된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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