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문턱에서 만나는 클래식 향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1-05-23 16:11본문
여름 문턱에서 만나는 클래식 향연
수정․중원구 주민들의 복합문화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성남시민회관이 여름의 문턱에서 아름다운 클래식 향연을 즐길 수 있는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마련했다.
성남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성남시민회관에서 2007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는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는 매 공연마다 큰 호응을 얻으며, 성남시민회관의 대표 공연으로 자리매김했다.
다양한 테마와 수준 높은 연주,그리고 최고의 클래식 전도사 금난새의 해설이 어우러져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클래식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만들며,지역 주민들의 문화향수 충족에도 큰 몫을 하고 있다.
오는 6월 4일,녹음이 짙어지는 여름의 문턱에서 만나는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 역시 창의력 넘치는 아이디어와 재치 있는 금난새가 해설과 지휘를 함께 맡고 젊음과 열정의 오케스트라 유라시안 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현재 서울대에 재학중이며 2010년 난파전국음악콩쿠르 목관부분 1위를 수상한 오보에 연주자 이광일이 협연한다.
이번 공연은 베토벤의 <에그몬트 서곡>을 시작으로 모차르트의 오보에 협주곡과 친근한 선율이 돋보이는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 5번 등 클래식 명작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더불어 일반 클래식 공연보다 훨씬 저렴한 티켓 가격으로 보다 많은 관객들이 부담 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