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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다문화 공동체 만들기’

한국요리교육프로그램 ‘해피요리타임’ 실시

청솔다문화가족복지센터(센터장 김옥규)에서는 한국마사회 분당지점의 지원을 통해 성남시 분당구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족 국제결혼이주여성에게 가정주부로써의 역할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하여 한국요리교육프로그램 ‘해피요리타임’을 무료로 실시한다.

한국요리교육프로그램 ‘해피요리타임’은 분당구 야탑동에 위치하고 있는 분당요리학원에 방문하여 4월 4일(월), 5일(화), 11일(월), 12일(화) 오후 2시부터~5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실시하며, 4일(월)은 머핀 만들기, 5일(화)은 부대찌개, 마파두부 만들기, 11일(월)은 생크림케이크 만들기, 12일(화)은 낙지볶음, 스파게티 만들기의 주제로 요리교육을 진행한다.

해피요리타임에 참여하였던 국제결혼이주여성은 “작년에 청솔다문화가족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한국요리교실에 참여하였다.

요리선생님의 친절한 설명과 떡복이, 오뎅국, 연근전, 호박전, 쌀국수볶음, 만두 등 다양한 요리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서 쉽게 한국요리를 배울 수 있었고, 한국요리에 자신감이 생겼다. 올해에도 한국요리교실에 꼭 참여하겠다.”라고 하였다.

현재 청솔다문화가족복지센터에서는 다문화가족 국제결혼이주여성의 안정적인 한국사회 적응과 삶의 질 증진을 위해 교육사업(한글교실, 영어교실, 요리교실, 음악교실, 아동보육교실), 가족통합사업(문화체험, 부부세미나, 가족캠프), 의료지원사업(무료치과진료), 취업지원사업(홈패션교실), 네트워크구축사업(자조모임)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다문화가정 국제결혼이주여성은 주민등록증 또는 외국인등록증과 가족관계증명서, 사진 각 1장씩을 가지고 청솔다문화가족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