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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속 도서관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2011 경기도 도서관·독서 스토리텔링 공모전 개최

경기문화재단과 경기도사이버도서관은 제47회 도서관주간(4.12~18)을 맞아 ‘내 영혼의 러브마크,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2011 경기도 도서관·독서 스토리텔링 공모전’을 개최한다.

본 공모전은 학업의 무거움으로 느끼는 도서관에 대한 인식을 생활 속에 밀접하고 친숙한 곳임을 서로 나누고, 지식·정보사회의 원동력인 도서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개최된다.

스토리텔링 형식이란 일연의 사건이나 이야기를 라디오 사연처럼 구두식으로 표현한 수기형태의 글로서 생활 가까이에 있는 도서관이나 독서에 대한 추억 등 개인적인 경험이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면 된다.

대상 1편, 최우수상 2편, 우수상 3편에는 상장과 상품이 시상되며, 가작 10편에는 상품이 주어진다. 이와는 별도로 50명을 추첨하여 참가기념품을 제공한다.

응모기간은 도서관주간이 시작되는 4.12(화)부터 5월16일까지이다.

도서관이나 독서에 대한 추억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1인당 3편 이내의 작품과 참가신청서를 이메일(event@library.kr)이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전 수상작은 모음집으로 제작될 예정이며, 홈페이지나 홍보물에 활용된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사이버도서관(www.library.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공모전을 통해 추억 속의 도서관에 대한 개인적 경험을 나누고 이미 우리의 삶에 밀접하게 들어와 있는 도서관을 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이라고 기대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