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방 재난본부장 분당소방서 방문 > 한줄뉴스

경기소방 재난본부장 분당소방서 방문

제14대 경기도 소방본부장으로 취임한 이양형 본부장은 7일 오전 분당소방서를 방문하여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평소 철저한 훈련과 자기 개발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이 본부장은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당소방서 2011년도 주요업무 및 당면 현안사항 등을 보고 받았으며, 직원들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소방활동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양형 본부장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소방조직에 들어온 이상 소방활동의 모든 분야에서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평소 개인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 했으며 “소방은 도민의 안전을 위해 존재하는 조직이다, 경기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서로 화합하고 단결하자”고 말했다.

이양형 본부장은 전남 순천 출신으로 1987년 소방간부후보 5기로 소방에 입문, 전남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1998년), 소방방재청 대응기획과 지도담당(2004년), 전남소방본부장(2007년), 중앙소방학교장 등을 거쳐 지난 4월 28일 경기소방 본부장으로 취임했으며 홍조근정훈장 등 다수의 표창을 받았고, 2남1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