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의 생명 우리가 구한다!!! > 한줄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한줄뉴스

동료의 생명 우리가 구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1-06-28 11:49

본문

동료의 생명 우리가 구한다!!!

분당소방서(서장 안선욱)는 28일 오전 1층 차고에서 소방대원이 화재 및 재난 현장활동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여 긴급하게 대응해야 할 상황발생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긴급대응팀’ 훈련을 실시했다.

동료 소방관 구출팀 ‘긴급대응팀’ 이란 화재 및 재난 현장에서 활동하는 대원들의 안전을 초기단계부터 살피고, 소방대원이 재난현장에서 고립이나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신속하게 구출하는 ‘소방대원 구출팀’으로 소방관 순직과 같은 인명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만든 제도이다.

분당소방서 소방대원 80명이 모인 이날 훈련은 화재 진압 활동 중 건물의 붕괴로 건물 내에 고립되어 자력 탈출이 불가능한 상태에서 긴급대응팀이 도착 할 때 까지 약 30분에서 1시간을 생존해야 하는 상황에서 비상호흡법을 활용하여 최장시간 생존하는 ‘비상호흡법 훈련’과, 농연으로 시야가 확보되지 않는 넓은 실내공간에서 진압 활동 중 방향감각을 상실, 출구를 확인할 수 없는 상태에서 바닥의 충수된 수관을 이용하여 안전하게 탈출하는 ‘비상탈출훈련’과 쓰러진 소방대원을 2인 1조로 구출하는 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문병술 현장지휘과장은 “이번 긴급대응팀 훈련을 반복 실시하여 현장 활동 전문성 강화 및 소방대원 고립상황 발생 시 신속 정확한 구출작전을 펼치겠다”고 전하며 “이번 훈련실시로 내가 쓰러져도 다른 동료가 나를 구출 해줄 거라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직원들의 사기가 진작된 것 같다”고 전했다.

0846.JPG

url 복사 카카오톡 공유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텔레그램 공유 네이버 밴드 공유 라인 공유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성남도시신문 l문화공보부 등록번호 다-1049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1989년 4월 19일
인터넷신문 : 성남도시신문 | 등록번호 경기 아 00011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2005년 10월 21일ㅣ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희망로87 (주)도시플러스 전화 : (031)755-9669, e-mail: press8214@hanafos.com 법인사업자 660-81-00228

Copyright ⓒ 2001 sungnammail.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