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다중이용업소 관계자 70명 소방안전교육 실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1-06-22 11:34본문
신규 다중이용업소 관계자 70명 소방안전교육 실시
분당소방서(서장 안선욱)는 20일 본서 2층 대회의실에서 신규 다중이용업소 관계자를 대상으로 화재 및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약 4시간에 걸쳐 진행된 소방교육은 분당지역의 일반음식점, 유흥주점, 노래방 등 70명의 다중이용업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화재 및 재난 사고 예방과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방안 그리고 생활 속의 응급처치 교육과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차례로 실시했다.
특히 지난 2010년 1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운영 중인『비상구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관련사항을 안내하여 다중이용업소 관계자의 비상구 확보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확산시키고 국민들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는데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관계인들이 다중이용업소를 운영하면서 발생하는 소방안전에 관한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효율적인 안전관리 방안에 대하여 토론하는 자리도 되었으며, 화재 시 초기 대처 요령 및 대피방안에 관한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이일주 민원담당은 “올해 무더위가 일찍 찾아오면서 전력 소비가 급격히 늘고 있다”며 “전력 소모가 급격히 늘어나면 그만큼 전기화재도 발생할 확률이 높다. 전기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을 실시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업소 내 설치된 소방시설도 100% 정상가동 되도록 만전을 다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