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산업진흥재단 이용철 신임 대표이사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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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1-07-07 11:33본문
성남산업진흥재단 이용철 신임 대표이사 취임
제6대 대표이사로 본격 업무착수,“소통을 통한 창조적 기업도시 만들 터”
남산업진흥재단은 이용철 제6대 신임대표이사가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대표이사는 “금융위기로 초래된 세계경기의 더딘 회복과 고유가 및 원자재값 상승, 한-EU FTA와 같은 대외시장의 환경 변화 등 관내 기업인들이 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시기에 지역산업경제를 이끌어 가는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되어 책임감이 무겁게 느껴진다“고 밝혔다.
아울러 “공기업 지방 이전을 비롯해 판교테크노밸리 활성화와 일자리창출 등 앞으로 풀어야 할 지역경제 현안으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재단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이사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시민에게 행복을 전해주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하며 대기업과 중소기업, 전통과 첨단산업이 공존하는 창조적 기업도시를 만들기 위한 산업정책의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가장 먼저 산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귀담아 들을 수 있도록 기업과의 소통의 창구를 열어 두겠다”며 “최근 출범한 성남창조경영CEO포럼을 통해 기업과 대학, 연구소 등 산업계 다양한 의견을 경제정책에 반영해 기업환경을 개선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살아 숨쉬고 구성원 개개인이 열정을 갖고 즐겁게 일하는 업무 분위기야말로 기업이 경쟁력을 갖추게 되는 원동력”이라며 “기업현장을 몸소 체험하는 현장중심의 경영을 펼쳐 진취적이고 창의가 넘치는 기업문화 조성에 힘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이 밖에도 기업과 시민을 연결하는 미디어 기능을 확대해 재단의 정책성과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공유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이 대표이사는 사법시험 31회로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상임집행위원과 대통령비서실 법무비서관, 초대 방위사업청 차장을 역임했으며 법률과 행정, 경제 분야에서 두루 섭렵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강한 추진력과 온화한 경영리더십을 갖춘 인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방위청 재임당시 관련 산업육성을 위해 산업진흥국을 설치, 운영하는 등 남다른 혜안으로 두각을 보인 이용철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은 재단설립 10년째, 도약의 원년으로 삼은 성남산업진흥재단이 명실상부 경제허브도시 성남건설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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