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천서 60代 女 숨진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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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1-07-15 19:58본문
탄천서 60代 女 숨진채 발견
불어난 물로 인한 실족사 여부 조사 중
60대 여성이 탄천 하천변에서 수초에 걸려 숨져있는 것을 성남시청 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폭우가 쏟아진 12일 오후 1시 30분경, 시청 탄천관리과에 '사람같은 마네킹이 탄천 수초에 걸려있다'는 시민 신고를 받고 출동해 1시 59분경, 현장에서 숨져있는 이모(64세, 여)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9시경, 숨진 이씨가 삼평동 집에서 외출했으며 오래전부터 치매와 우울증 등을 앓아왔다는 유족들의 진술을 바탕으로 실족에 의해 불어난 하천 급류에 휩쓸렸는지 등의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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