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재해복구, 50만달러 지원금 전달” > 한줄뉴스

“일본 재해복구, 50만달러 지원금 전달”

성금 모금，구호활동 통해 인도주의 정신과 인류애 실천

경기도교육청 본청 및 제2청사 직원들은 지난 3월16일(수)부터「일본 대지진 피해돕기, 나눔 36.5도 사랑」 운동을 전개, 828만6천원의 성금을 모금하여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하였다. 이는 지난 3월 11일 진도 9.0의 강진으로 인해 막대한 인적, 물적 피해를 입은 일본과 슬픔을 함께 나누기 위함이다.

또한 도교육청은 3월 28일(월) 일본 재해지원금 50만 달러를 대한적십자사에 긴급 전달하고 인도주의 정신과 인류애에 입각한 재해복구 지원을 신속히 추진하기로 하였다.

도교육청 산하기관 및 각급학교는 3월25일(금)까지 모금한 1억3천4백3만원을 성금모금기관에 전달한 바 있다.

이러한 자율적인 모금활동은 5월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긴급지원금 및 성금모금 활동은 고통을 받고 있는 일본 국민과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함”이라며 “일본 재건 사업과 구호활동을 통해 진정한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