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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형님 누나와 함께 즐거운 수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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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1-05-2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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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형님 누나와 함께 즐거운 수업을
성남서중,대학생 멘토링(Mentoring) 운영

성남서중(교장 김효선)에서 기초학력이 낮은 학생들을 대학생 멘토와 연결시켜 지난 16일부터 즐거운 방과후 수업을 시작하여 학생들에게 매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대학생 멘토는 인근에 있는 경원대학교와 단국대학교 대학생 중에서 멘토링 활동에 참여하고자 지원한 학생들 중에서 9명을 선발하였으며, 교재는 학교에서 멘토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활용할 수 있는 학년별 자료를 자체 제작하였다.

학생 멘티의 경우 사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는 저소득층 학생을 우선적으로 하여, 학습의욕이 있으나 기초학습능력이 부족한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효과적인 멘토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멘토 1명당 멘티 4∼5명의 소그룹으로 36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멘토링 활동은 학기 중 방과 후 교실에서 주2회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멘토링을 실시하기에 앞서 사전 만남을 통해 멘토-멘티 결연식과 대화의 시간을 가져 친밀감을 갖도록 하였으며, 멘토에겐 필요한 사전 교육을 실시하여 멘토링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하였다.

멘토링의 지도 내용은 국어, 영어, 수학 등의 교과지도를 기본으로 하지만, 생활 문제나 진로 등의 상담지도를 병행할 수 있도록 했으며, 단순한 교과 지도 차원이 아니라 형님, 누나로서 동생들의 진로와 관련해 많은 조언을 해 주는 시간으로 운영하도록 하고 있다.

성남서중은 앞으로 한 달 동안 대학생 멘토링을 운영하며 이를 통해 사교육에서 소외된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개별화된 맞춤식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함으로써 멘티의 학습 동기 증진 및 학력향상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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