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백현동 새마을 부녀회,환경 파수꾼 역할 자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1-08-25 15:57본문
성남 백현동 새마을 부녀회,환경 파수꾼 역할 자처
“살기좋고 아름다운 동네 만들어요”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은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옥자)가 환경 파수꾼 역할을 자처한 봉사를 실천해 살기 좋고 아름다운 동네를 만들고 있다.
백현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7월 22일 처음 구성돼 8월 1일부터 일주일에 3~4번씩 약 15명의 회원들이 인도, 주택가 이면도로 등 취약지역을 돌며 쓰레기를 치우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봉사활동을 펴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18일과 19일에는 밤 9시가 넘는 늦은 시간까지 동네 구석구석을 살펴 웃자란 풀 뽑기 작업을 해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했다.
백현동 주민센터는 새마을부녀회에 환경정비에 필요한 빗자루, 호미, 장갑등 청소용품을 지원했다.
또한 앞으로 간담회를 통해 참여 주민들을 격려해 나가 동네 주민들이 중심이 돼 마을을 스스로 가꾸는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