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추석명절 대비 성수식품 특별 지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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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1-08-19 11:16본문
성남시,추석명절 대비 성수식품 특별 지도점검
성남시는 한가위를 앞두고 제수용, 선물용품의 위생관리와 안전 식품 유통을 위해 지난 16일부터 특별지도점검을 시작했다.
이를 위해 시는 5개반 10명의 시·구 합동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시민들이 자주 찾는 재래시장, 식품제조가공업소, 식품판매업소, 다중이용시설 등 총 87개 식품유통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추석 성수식품 관리 상태를 살피고 있다.
중점 점검 사항은 무허가식품 판매 여부나 유통기한 변조, 유효기간 경과제품 판매, 냉동·냉장식품의 보관온도 준수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시 불결하거나 위생상 유해성이 의심되는 한과류, 벌꿀, 곶감 등의 선물용 식품과 참기름, 도라지, 고사리 등 제수용품은 수거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또한,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 조치하되 고의성이 있거나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제품 압류, 폐기와 함께 행정처분 및 형사고발 등 강력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이번 점검은 오는 30일까지 지속되며, 부정불량식품 및 유통기간 경과제품을 판매하는 행위를 목격하는 시민은 국번없이 1399나 보건위생과 (031-729-3133~5)로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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