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민 원격 화상강의로 영어교육격차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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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1-08-12 12:02본문
원어민 원격 화상강의로 영어교육격차 해소
9일 오후 원어민원격화상강의 운영 설명회 열어
오는 9월부터 도내 50개 초․중․고등학교에서 실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지난 9일 오후 관련 학교장 및 담당교사, 도내 영어교육 장학관 및 장학사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어민원격화상강의 운영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원어민 원격화상강의의 교육적 효과 및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시 학교의 사전 준비를 통하여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설명회는 ▲‘원어민 원격화상강의 운영지원 계획’, ▲원어민 원격화상수업을 위한 화상시스템 구축 및 실제, ▲효과적인 원어민 화상영어수업 모델의 교수․학습에의 적용방안, ▲원어민 원격화상수업 모델 적용 사례 등 순으로 진행되었다.
원어민 원격 화상수업은 오는 9월부터 '12년 2월까지 안양 석수초 등 도내 50개 초․중․고등학교에서 정규수업을 기본으로 운영하되, 학교 여건 및 규모에 따라 방과후학교 시간에도 두루 이루어질 예정이다.
여기에 대해 경기도교육청 교수학습지원과 문승화 장학관은 “원어민 원격 화상수업으로, 지역간 영어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학생들은 영어에 대한 흥미와 집중력을 키우고 선생님들은 보다 창의적인 영어수업을 진행하여 영어교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확보가 어려운 지역의 학생들에게 원어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영어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정보통신 활용 쌍방향 영어화상교육 실시로 영어 수업 흥미 증진 및 영어 의사소통 능력 신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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