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구‘시민행복 1일 명예동장제’ 큰 호응 > 한줄뉴스

분당구‘시민행복 1일 명예동장제’ 큰 호응

성남시 분당구(구청장 박영숙)는 지난 9일부터‘시민행복 1일 명예동장제’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명예동장제는 지난 5월 2일 취임해 동방문 인사회를 마친 박영숙 분당구청장이 보다 실질적인 주민과의 만남 시간을 갖고, 생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구청장은 ‘1일 명예동장’을 하는 날 동 민원실에 마련된 집무실에서 동장, 팀장과 지역 현안에 대해 대화를 나눈 후, 동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주민자치위원, 통장 등 유관단체원과 자연스러운 대화의 장을 마련해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눈다.

또, 각 동에서 운영하고 있는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에도 참여해 강좌 운영 활성화를 돕고, 방문 민원인과의 대화를 통해 민원인들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접한다.

관내 주요 취약지와 사업장, 공사현장, 경로당, 종교시설 방문도 이어진다.

박 구청장은 각 시설 로드체킹을 통해 공사 관계자에게 안전하고 튼실한 공사가 되도록 당부하는 한편 지역 주민들의 불편사항과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적극 강구한다.

첫 ‘1일 명예동장제’를 판교동 주민센터에서 운영한 박 구청장은 오는 11월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21개 각 동주민센터를 차례로 찾아간다.

이를 통해 구민들과 호흡을 함께하며, 살아있는 현장행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